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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9월24일 장수마을 벼룩시장과 어린이사진교실 전시회 풍경 9월 24일 장수마을 벼룩시장 모습입니다. 어린이사진교실 전시회를 겸해서 진행했는데, 장소가 외진 곳이라 그런지 왕래하는 사람은 별로 없네요.. 아무튼 별로 혼잡한 상황 없이 느긋하게 진행했습니다. 준비한 음식도 거의 다 팔았고요. ^^; 9월 벼룩시장의 메인 이벤트는 어린이사진교실 전시회였지요. 5월부터 장수마을 어린이들이 마을학교 사진교실에 참여하여 장수마을을 돌아보고, 사진찍고, 이야기를 나눠왔지요. 그 동안 찍은 사진과 이야기를 이렇게 전시회까지 진행하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이 부러워하기까지.. ㅎㅎ 아주머니 할머니들도 사진 속 모습이 어느 골목인지, 누구네 집인지, 또 어디 사는 누구인지 확인하며 아이들의 사진 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 전시회를 같이 .. 더보기
제2회 장수마을 벼룩시장(녹색장터) 이모저모..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6월 11일 오후 두번째 장수마을 벼룩시장(녹색장터)를 열었습니다. 1회보다 행사 내용과 물건은 약간 더 다채로워졌는데, 뜨거운 날씨 때문인지 오가는 행인은 더 줄어든 건 같네요.. 장터 코디네이터(?) 신희철씨가 장터 안내를 하고 있네요. 장수마을 벼룩시장(녹색장터)는 정든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대안개발, 마을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는 장수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마을의 고민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전단과 소식지.. 장터를 시작하기 직전 진행팀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장터에서는 칼을 갈아드렸는데, 이번엔 우산과 양산을 고쳐드렸습니다. 우산은 수선용 부품을 별도로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헌 우산을 모아서 적당한 부품을 찾아야 한답니다. 우산.. 더보기
장수마을 벼룩시장(녹색장터).. 5월 14일 장수마을 벼룩시장(녹색장터)를 진행했습니다. 중고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을 아낀다는 녹색장터 본래의 취지에 더해서.. 마을 주민들이 장터를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한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6번을 진행할 계획이고, 5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번째 토요일 오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 14일 벼룩시장(녹색장터) 몇 장면 올립니다. 장터를 시작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자리 차지하고 잔치부터 벌이는 우리 누님들이십니다. ㅋㅋ 동네 할머니께서 내 놓으신 책이 한권에 5백원, 천원.. ^^ 종로 자활센터에서 가지고 나온 수제 천연비누.. 장수마을 벼룩시장이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매월 나오시겠답니다. ^^ 무뎌진 칼도 갈아드립니다. .. 더보기
장수마을 벼룩시장(녹색장터)가 열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