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민선님)
이번 마을잔치 장소는 성곽산책로길. 좁은 통로에 천막을 치려니 어려움이 많았어요.
천막 위치를 바꾸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치는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사진이 잘 못살리네요. ^^:
천막 등 마을잔치 장소 셋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오광석 어르신.
알았다고, 같은 얘기 이제 그만,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잔치 준비 과정에 구체적으로 의견을 얘기해주시는 게 반가웠어요.
성곽산책로에 차가 다닐 수 있다는 사실. 바로 아래처럼 기둥을 뽑아 가능했던 것.
배총무님, 되게 결연해보이세요. ㅋㅋ
부침개를 부치는 장소였던 윗평상. 잔치 시작 전에 이미 막걸리 한잔씩 돌아가고...
정학샘과 규석샘의 사회로 진행된 전체 무대. 남성주민모임의 이용우 님이 마이크를 잡고 아주아주 짧은 한마디를...
천막을 비롯하여 각종 짐을 몇차례나 트럭으로 옮겨주셨어요. 든든!
배고팠던 어린이 친구들, 이미 남은 먹거리가 돼지껍데기 뿐이었던... 매워서 5살 은혜는 먹지를 못했어요. ㅠㅠ
다른 친구들은 맛나게도 잘 먹어주었지요.
잔치가 끝나고, 가볍게 뒷풀이를 한 후 정리를~
모든 일에는 정리가 빠질 수 없죠. 알랭 들롱 님(이중구 님)과 이용우 님이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풍물패 짐이 많아 여러 차례 왔다갔다 하니 해가 졌네요. ㅎ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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