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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에 숨어있는 보물같은 공간들

 꽃이나 채소를 함께 키우며 함께 장수마을 주민들 사이에 정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보았습니다. 

 

 

 

 낙산공원 쪽에 있는 마을 초입길 오른 편엔 약간의 자투리 땅이 있습니다. 이 곳에 꽃을 심어 놓으면 어떨까요?

 

 

 

 초입길에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햇볕이 잘 들 거 같습니다. 바닥이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으니 상자텃밭을 놓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첫 번째 계단길 옆에 있는 집입니다. 여기 거주하시는 분과 함께 문을 수선하고 흙도 정리하고 아시바를 치우고 다른 화분을 놓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무 대문 옥상과 그 뒤 우레탄방수칠이 되어 있는 곳, 또 그 뒤에 슬라브 옥상. 

 

여기 사시는 주민분들이 서로 만나며 함께 관상용 꽃이나 허브같은 식물을 길러보면 어떨까요? 

 

 

 

 낙산공원 부지를 위해 철거가 된 곳입니다. 이 곳에 이미 어느 분이 밭을 만든 거 같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어떤 것이 자라나는지 다시 방문해 보려 합니다.

 

 

 

 부지크기에 비해 나무가 적습니다. 이 곳에도 무엇을 심어보면 좋겠네요.

 

 

 

 공방에서 일하시는 김금춘 어르신이 고추를 심었던 곳입니다.

 

 

 

 철거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곳입니다. 폐기물을 걷어내면 상자텃밭을 놓기에 좋은 장소가 될 듯 합니다.

 

 

 장수마을 쌈지 공원의 용도로 공사가 이뤄졌던 곳입니다. 이미 상자텃밭이 놓여있네요.

 

 

 

 어느 분들이 무엇을 기를지 모르지만 이미 상자텃밭에 흙도 채워져 있습니다. 봄이 오면 다시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작년에 찍은 장수마을에서 야생화아저씨로 유명한 문동현 어르신 댁의 화초들입니다. 어르신의 화초에 대한 열정과 정성이 엿보입니다.

 

어르신의 가르침을 많이 받아 다른 곳에도 이런 멋진 장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개관한 마을박물관의 2층 옥상입니다. 화단을 조성하려고 만든 공간입니다. 먹는 채소를 키워봤으면 좋겠네요^^;;

 

 

  

 마을 경로당 마당 아래 있는 작은 밭입니다. 작년에 여기에 고추가 자라고 호박도(넝쿨째) 굴러다녔던 걸 봤습니다. 

 

 

 마을 경로당 옥상의 전경입니다.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방수공사를 한 다음, 비닐하우스를 지어보면 어떨까요. 마을 어린이들과 텃밭교실을 진행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장수마을 곳곳엔 숨겨진 자투리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 공간에서 마을주민들이 여러가지 식물을 같이 키우며 서로에 대한 정도 키워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