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인비평전

디자인비평전 "이야기와 이야기' 개막식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 광고했던 디자인비평전 "이야기와 이야기' 오프닝 행사가 오늘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 장수마을(삼선4구역)을 대상으로 하여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이 준비한 디자인비평전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도 디자인비평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 장수마을(삼선4구역)의 노력을 디자인적 시각으로 성찰했다고 합니다. 자본력, 디자인 스타들의 후광을 입고 진행되는 디자인 유토피아 영역과 어떤 혜택도 없이 존재하는 디자인 사케르(없어지고 치워버려야 할 것으로 취급받는 디자인 영역)라는 두 디자인 현상을 비교하면서 '존중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 덕목'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말이 굉장히 어려운데 단순하게 이해하자면, 버려진 땅같은 우리 마을에도 디자인적으로 지키고 가꿀만한 가치 있는 .. 더보기
디자인비평전 "이야기와 이야기" - 시간: 10월 5일(월)~11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 - 장소: 혜화동 제로원디자인센터 (혜화역 1번출구) - 개막식: 10월 5일(월) 오후 6시 ※ 개막식에 장수마을 주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전시회는 장수마을(삼선4구역)을 소재로 한 디자인비평전이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 전시는 대안을 찾기 위한 우리 마을의 노력을 디자인적 시각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본의 후원을 받는 디자인 영역과 어떤 혜택도 없이 존재하는 디자인, 도시에 공존하는 두 디자인을 스토리와 상상력으로 풀어냅니다. 지난 여름, 예식장, 오성급 호텔 로비, 아일랜드형 부엌, 피에르 주에의 부츠 등과 장수마을(삼선4구역)을 수 없이 오가면서 만들어졌습니다. 10월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