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목수의 달동네 집수리 - 벽, 기둥 보강 마을기업 동네목수의 달동네 집수리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주까지 주로 바닥공사를 진행했고, 이번 주부터는 벽과 기둥, 창호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어요. 여기저기 부서지고, 빠지고, 썩은 곳을 떼우고, 바르고, 교체하는 일들이지요. 새로 짓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 공정들입니다. 뒷벽 외단열공사를 위해 벽두께를 맞추려고 하다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고 기울어 있어서 어떤 칸은 벽돌을 한 겹 쌓아야 두께를 맞출수 있었죠. 뒷벽으로 통로 확보를 위해 막았던 문을 다시 살리고, 물넘침을 방지하기 위해 경사면을 까고 벽돌미장으로 마감하고.. 축대옹벽에 밑돌이 빠져 위험한 부위는 벽돌을 채워넣고.. 부스러져 쏟아지는 옹벽엔 시멘트를 채워넣어 미장을 하고.. 축대에 송송 뚫린 돌틈에도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시멘트를 다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