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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와 소식

마을학교 그림교실(2013.04.06)

 4월 6일 오후 2시, 그림교실을 시작으로 2013년 마을학교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수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계신 이선일 선생님과 장수마을 아이들 1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기 주제는 '숲'입니다.

 

 

 

 연필로 스케치를 끝내자 마자 어디론가 후다닥 달려나갑니다. (얘들아 색칠 해야지;;)

 

 

 

 그림교실로 쓰고 있는 경로당 2층 안을 한바탕 돌아다니고서야 색칠을 시작합니다. 선생님이 색깔별로 짜주신 수성아크릴 물감으로 스케치한 그림에 색칠을 해나갑니다. (초록점퍼를 입은 시연이는 너무 한 가지로만 그리네요ㅎ)

 

 

 

 다들 열심히 색칠 중입니다.(잠깐 초코파이도 시식하면서~)

 

 

 

 

 '색칠 위에 연필 자국도 다시 그려볼까?' 

 

 

 

 

  '악어 그려도 되요?' , '용 그려도 되요?'

  모두 되는 시간입니다^^

 

  주제는 숲이지만 나룻배와 악어도 같이 있습니다.(아직 색칠 안 한 뱀도 보이네요) 

 

 

 

 

 남자아이들이 색칠을 하다가 뭘 보고 있는 걸까요??

 

 

 

 

 닌자고를 보고 있네요;;

 

 

 

 

 그림 그린 아이에게 물어보니 저 빨강막대기는 '용'이랍니다^^;;

 

 

 

 

 여자어린이들은 열심입니다^^

 

 

 

 아이들의 그림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 자유롭게 그리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6월 초에는 아이들이 직접 '작은 카페' 아래 공간에 벽화도 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