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생활백서 #1
세상에서 제일 편한 우리 집!
하지만 살다보면 이것저것 손봐주어야 할 것들이 생겨나지요?
수리를 맡기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소소한 것들.
이제는 [집수리 생활백서]와 함께 내 손으로 관리해 보아요!
집수리 생활백서 그 첫 번째 편은 ‘방충망 구멍 보수’에 관한 이야기에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창문을 활짝 열었더니, 이런!
여기 저기 땜빵(?)이 필요한 구멍들이 눈에 띄네요.
전체 방충망을 교체하자니 나머지 멀쩡한 부분들이 아깝기도 하고, 살짝 귀찮기도 하지요?
그래서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려요.
준비물 : 자투리 방충망, 가위, 양면테이프, 걸레
1. 물걸레로 보수할 곳 주변의 먼지를 닦아내 줍니다. (물걸레를 든 김에 겨울 동안 먼지가 쌓인 전체 방충망을 청소합시다!)
2. 알루미늄 방충망이라 뾰족뾰족 튀어나온 구멍 주위를 가위로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3. 구멍 크기보다 약간 크게 자투리 방충망을 자르고, 테두리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줍니다.
4. 구멍이 난 자리에 붙이고, 잘 붙도록 손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5. 짜잔, 완성!
+ 물구멍 방충망
창틀에 있는 이 작은 구멍!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물구멍을 통해
집 안으로 벌레들이 스멀스멀 들어온다고 해요.
남은 자투리 방충망으로 이 벌레 진입로를 막아 보아요!
1. 구멍 크기에 맞게 방충망을 잘라 줍니다.
2. 양쪽 끝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 줍니다.
3. 구멍에 맞게 붙여 주기만 하면 간단히 완성!
뒷모습은 이렇게!
새로 갈아 끼우는 것 보다 예쁘고 깔끔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내 집은 내 손으로 관리해 보아요!
* 알루미늄 방충망은 가까운 철물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 시중에 나와 있는 보수용 스티커로 더 간단히 수리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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