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례 ] 1.EM원액의 보관과 사용 2. 용도별 EM발효액 만들기 :1) 세탁용 - 백설탕발효 2) 일반 - 흑설탕,당밀발효 3. 실제활용법 : 1)세탁기사용 2)손빨래사용 3)주방세제 4)샴푸,린스,바디클렌저 5)청소 기타 6)애완동물 4. EM제작 및 보관시 주의사항 5. 참고했던 블로거들의 글. 6. EM사용법 모음. => 퍼온글 정리 & 요약(두가지버전, 출력용) 7. 구분 1) 사진설명 2) EM원액,EM배양액(=EM활성액),EM발효액,쌀뜨물발효액의 차이 및 제작법 8. 관련사이트 링크 1) 국내이엠제작판매 2) 이엠무료보급처 3) 해외이엠관련사이트 9. 유통기한 ============================================================================================ 1.EM원액의 보관과 사용 1) 자주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경우(30회 이상)는 변질되거나, 발효능력이 현저히 낮아지므로 작은 용기(약 200㎖ 의 크기)에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직사광선과 냉장보관은 피한다. 온도가 적당한 곳(15~40℃, EM활성액과 쌀뜨물발효액도 동일함)에 두고 사용한다 냉장보관 하였을 경우는 그 활성이 급감하여 효과가 떨어진다. 3) EM원액을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EM원액, EM활성액, 쌀뜨물발효액은 모두 동일하게 아래 설명에 쓰인 대로 사용해도 된다. 2. 용도별 EM발효액 만들기 : 1.5L페트병사용시 1) 세탁용 => 쌀뜨물 1.4L + EM원액(또는 배양액) 15ml + 백설탕 15g + 천일염 15g 세탁물의 황변,갈변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백설탕을 사용하여 발효시킨다.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꼭 천일염을 추가한다.(꽃소금 등 기타 정제염사용불가) 기본적으로 EM과 설탕등은 만들려는 분량의 1%만 섞어도 된다. 그러나, 처음 EM발효액 만들면서 조언을 구할때 선경험자 분들이 2~3%이상 쓰는게 발효가 잘 된다고 권해주셨고, 실제로 해보니 딱 1%재어서 넣는것보다 좀 넉넉히 넣는게 발효가 빨리 되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여름엔 원액을 조금 더 넣고, 겨울엔 원액과 기타재료 모두 2% 정도 넣고 있다. 또, 막 개봉한 원액은 효력이 좋아 조금만 넣어도 발효가 잘 되지만, 개봉한지 오래된 것은 처음보다 더 많이 넣어야 발효율이 높아진다. 쌀뜨물은 첫번째 물은 가볍게 헹궈서 버리고, 두번째부터 씻어낸 물을 사용한다. 단, 무농약쌀이라면 첫번째물도 사용가능함. 정수된 물로 쌀을 씻어 사용하면 발효가 더 잘되지만 수돗물을 사용한 것과 큰 차이는 없다. 세탁뿐 아니라 이불이나 옷,커텐등에 페브리즈 대용으로 분무기에 넣어 쓰거나, 밝은색 가구등을 닦을때에도 백설탕발효액이 얼룩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다. 2) 일반 => 쌀뜨물 1.4L + EM원액(또는 배양액) 15ml + 흑(황)설탕 15g + 천일염 15g 또는, 쌀뜨물 1.4L + EM원액(또는 배양액) 15ml + 당밀 15g (+ 천일염 소량) 여기서 말하는 흑,황설탕의 경우 원래는 미네랄을 포함한 비정제당을 일컫는데 현실적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흑(황)설탕은 대부분 정제당이므로 역시 천일염을 추가한다. 당밀의 경우는 미네랄의 보고이므로 천일염을 넣지 않아도 된다. 당밀을 사용한 경우가 발효가 가장 빨리,쉽게 되므로 갈변,얼룩 등의 걱정이 필요없는 곳에 사용한다. 다만, 이경우에도 천일염을 넣어주면 보존기간이 길어짐. 소금은 꽃소금 맛소금 등의 정제염이 아닌 반드시 천일염으로 넣는다. 천일염은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정제염의 경우엔 미네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굵은 천일염은 잘 녹지 않으니 처음에 알갱이 없이 잘 녹도록 주의한다. 천일염과 설탕,당밀등 일단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후 원액을 넣고 페트병마개를 꽉 잠궈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한다. 나는 의외로 페트병을 허술하게 잠궈서 발효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다시 돌릴때 힘들정도로 꽉 잠궈둘것) 며칠지나 페트병이 부풀기 시작해도 웬만하면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리다가 정말 뚱뚱해서 터질것같다는 느낌이 들때 한번씩 살며시 뚜껑을 비틀어 공기가 새어나오도록 해준다. 발효속도가 빨라 가스가 빨리 찬다면 하루에 한번, 그렇지 않다면 사나흘에 한번씩 공기를 빼줘도 상관없다. 보통 일주일이상(겨울에는 열흘이상)이면 발효가 완성되는 것 같다. 발효가 완성된 EM은 뚜껑을 열고 공기와 자주 접할수록 점점 그 효능이 떨어지므로 한번 사용을 시작한 용액은 최대 30번 이내에서 다 사용하도록 한다. 참고) 무게에 관해 저울이 없다면 헷갈릴 것 같아 밥수저와 디지털저울로 재어보았다. 원액의 경우 밥수저1개의 분량이 6~7g정도 나왔음. 설탕,소금도 깍아낸 한수저는 6~7g, 수북히 한수저는 10g 이었슴. 소주잔도 계량하려 시도했으나 집에 있는 3개의 소주잔 용량이 모두 달랐슴. ㅡ.ㅡ;; 3. 실제활용법 : 1)세탁기사용 세제와 함께 두세컵넣고, 마지막헹굼시 섬유유연제대신 한두컵정도 넣는다. 이때 세제의 양은 2/3이하로 줄인다. 빨래의 양에 따라 적당히 조절 세제찌꺼기를 중화해주고, 살균(모든세균을 죽임)이 아닌 정균(해로운균은 죽이고 좋은균은 살려둠)작용을 함으로써 아토피에도 좋다고 한다. 2)손빨래사용 손빨래전에 미리 발효액을 희석한 물에 세탁물을 담궈서 어느정도 불려놓는다. 이렇게 해서 빨면 평소보다 때가 쉽게 빠져 힘이 덜든다. 혈흔의 경우에는 여길참조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ff&ss=on&sc=off&keyword=EM&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596 3)주방세제 주방세제 : 쌀뜨물발효액 = 3:7 정도로 섞는다. 처음에 반반섞었을땐 세제거품이 훨씬 풍성해지고 세척력도 월등히 높아짐에 놀랐다. 차츰 섞는 세제량을 줄여가다보니 1:9 정도로 적게 섞어도 거품이 적을뿐 세정력은 여전히 높았다. 거품이 줄어들지 않는 정도를 측정하다 보니 3:7이라는 비율이 나왔다. 집집마다 사용하는 세제가 다르므로 섞는 비율은 조금씩 섞어보면서 가늠해보면 된다. 무엇보다 좋은점. 각종 비린내(생선,달걀,우유 등)가 정말 싹 닦이고, 평소에 그릇에서 물비린내마저 느끼는 개코인 내게 물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정말 좋다. 세제가 정말 빨리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잘 헹궈진다. 전에 헹구던 횟수보다 절반이하로 헹궈도 더 깨끗하게 씻어진다. 또한, 수돗물의 미네랄 얼룩까지 말끔히 제거해줘서 유리를 포함한 모든 식기류가 얼룩없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보고 있으면 속이 다 시원하다. ^^; 4)샴푸,린스,바디클렌저 샴푸 : 쌀뜨물 발효액 = 3 : 7 => 하루 두번 머리감는 남동생용, 짧은머리 = 6 : 4 => 긴머리용(거품을 많이 원하는 경우) 린스 : 쌀뜨물발효액 = 5 : 5 바디클렌저: 쌀뜨물발효액 = 5 : 5 (또는 3 : 7 ) 큰용량을 한꺼번에 섞어두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섞어둔요. 나는 새 샴푸나 바디클렌저를 개봉할 경우, 빈용기(기존에 쓰던 용기)에 1/4~1/3정도 덜고 나머지를 em발효액으로 채 우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양을 많게해서 한두달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도 세제가 상했다거나, 냄새가 이상해진 경우는 없었다. 나는 세제에 섞는 발효액은 갖고있는 발효액들중 제일 발효가 잘된 것(거품이 탄산음료처럼 우르르 올라오고 냄새도 이상없는것)으로 신경써서 골라섞는다. 샴푸의 경우 탈모가 현저히 줄어든다. 그리고 샴푸나 바디클렌저 등을 쓰며 피부가려움이 사라졌다. 잔여세제로 인한 피부가려움,두피가려움,피부진무름 등을 달고 살며 괴로워했었는데 em을 섞어쓴 후로는 증상이 정말 많이 없어졌다. 아래 링크는 내가 쓰는 em매실식초린스 만드는 법. 이거 쓰면서 안쓰고 쌓인 시판 린스가 여러통 된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3&sn1=&divpage=5&sn=off&ss=on&sc=off&keyword=em&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845 5)청소 기타 손걸레질할때 (또는 밀대걸레이용시) 걸레를 발효액희석(희석비율 연하게 할것)한 물에 담궜다 탈수해 사용한다. 자연스럽게 집안 곳곳에 EM을 묻혀서 유해균을 죽이고 이로운 균을 살려준다. 페브리즈대신 분무기에 발효액을 넣어서 뿌려준다. 특히, 냄새나는 음식을 해먹고 난 다음에는 커텐은 물론 공기중에 팍팍 이방저방 뿌리고, 걸어둔 옷에도 뿌려준다. 이불에도 팍팍 뿌린다. 햇빛살균을 하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위의 경우들 모두 꼭 백설탕발효액으로 희석비율을 잘 지켜야 한다. 백설탕발효액을 안쓰면 천이 갈변하고, 희석액이 너무 진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6)애완동물 애완동물 특유의 냄새(비린내등)와 피부병등에도 em의 효과가 좋다. 집안에 꽉 찌든 애완견의 냄새는 물론, 옷을 입고 나가도 거기서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열심히 개를 씻고, 집안청소나 환기에 신경을 써도 없어지지 않았다는 분들께 em의 효과에 깜짝 놀랐다고 쪽지를 많이 받았다. em쓰고는 실내에서 나는 동물냄새가 싹 잡히고, 털빠지는 것도 멈추고, 심지어 아무리 동물병원을 다녀도 낫지않던 개의 피부병이 나았다고들 하신다. 그중엔 유기견모임 주최하시는 분께서는 아주 장문의 활용법과 깜짝 놀랄만한 효과등 거의 레포트같은 쪽지를 보내시면서 유기견모임에 em배양액가지고 가서 나눔하면서 여러사람에게 em의 효과를 전파했고 회원분들이 다들 그 효과에 정말 깜짝 놀라면서 왜 진작 몰랐을까 하셨다. 애완동물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효과가 좋은 줄 몰랐는데, 그분말고도 여러 애견기르는 분들께서 쪽지 주신걸 보고는 아, 미처 내가 생각하지 못한 효과다 싶어 본문에 추가한다. 쪽지 받았던 기억을 더듬어 몇가지 활용법을 올린다. - 쌀뜨물발효액을 100배정도 희석해서 뿌려준다. - 피부병엔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발라준다. (병원처방한 약으로도 안듣던 피부병이 금방 아물고 나았다는 증언) - 애견용 샴푸등에 em을 넣어 섞어뒀다 쓴다(사람용샴푸나 방법 같음) - 목욕시 em희석액으로 마지막 린스를 꼼꼼히 해준다. - 개사료나 음료에 타서 먹인다.(개 장염과 변비가 나았다는 증언 ^^;) 위의 사례 외에도 직접 기르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다른 활용법이 있겠지만, 비루한 내 기억력으론 쪽지주신 내용 중 대충 저정도만 기억한다. 저렇게만 써도 냄새,탈모,피부병등은 확실히 잡아준다고들 하시니 애완동물과 함께 사시는 분들은 꼭 써보길 권한다. 4.기타 EM제작 및 보관시 주의사항 1)EM쌀뜨물발효액을 발효시킬때는 직사광선과 냉장보관만 피하면 된다. 어둡고 따뜻한 곳이라면 금상첨화. 보관가능온도는 15도~40도라고 되어있으나 가장 고품질의 발효액을 얻을수 있는 온도는 20~30도 사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날씨 특성상 겨울만 아니라면 집안 아무데나 두어도 별 문제될게 없을것 같다. 평소에는 그냥 식탁밑에 보관하는데 겨울에 주방온도가 너무 낮아 발효가 더뎌서 침실 한구석에 작은 박스에 담아 발효시 켰슴. 2) 마개를 꽉 닫아두어야 한다. 지금도 종종 발효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임. 손힘이 약해서 마개 꽉잠그는 걸 자꾸 잊음.(네. 저 평소에도 페트병마개를 잘 못엽니다.^^;;) 나는 잘 잠궜다고 생각하는데 고무장갑끼고 다시 돌려보면 어느새 쑤욱 더 돌아가는 마개. 평소에 사이다 마시고 잠궈두면 김 다 빠진다고 동생이 대신 잠궈두는데 나 혼자는 이거 못열어서 못먹음 ㅡ.ㅜ 이런 빈약한 손힘때문인지 마개를 그냥 되는대로 잠궈둔 페트병과, 고무장갑끼고 한번더 꽉 잠궈둔 페트병을 발효시켜보면 후자가 나중에 열기가 훨씬 어렵지만 대신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좋은 발효액을 얻을 수 있었음. ( 사소한 건데도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네요 ^^;) 대신 열때 진땀흘리면서 열어야 함. ㅡ.ㅡ;; 3) 위 두가지사항을 지켜 일주일에서 열흘이상 두어도 병이 부풀지 않고 잠잠하다면 EM이 성능을 멈춘거라고 본다. 대개 이십여번이상 사용한 원액이나 배양액을 쓸경우 뒤로 갈수록 급격히 발효율이 나빠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슴. 이론적으로 30회이상 뚜껑을 열면 나빠진다지만 실제론 스무번 넘으면 급격히 나빠지는 걸 볼 수 있었다. 이런 단점을 방지하기 위해 EM원액을 소분해 놓는게 필요하다. 맨처음 구입한 원액은 1L짜리였는데 2/3쯤 사용하고나니 발효가 전만 못해졌다. 발효에도 쓰고, 음식에도 쓰고 수시로 여닫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때 이후로는 꼭 500ml이하의 작은 페트병에 소분해놓는 습관을 들였다. 나는 원액이던, 배양액이던 일단 개봉하면 꼭 300ml이하의 병에 소분해 두고 쓴다. 이렇게 하면 버리는 것 없이 끝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다. 만약,동시에 만든 페트병이 일부는 부풀고, 일부는 잠잠하다면? => 아래의 6)을 보라. 4) 만들어 두었는데 시큼한 냄새가 아니라 구정물이나 시궁창같은악취가 난다면 백퍼센트 상한것임. 그런데 솔직히 이엠넣고 악취 날 정도로 상해서 버린적은 단 한번도 없다. 심지어 개봉이 오래되서 성능이 거의 없어졌다생각한 용액을 넣은경우에도 이런일은 없었다. 5) 위에뜨는 하얀것 => 곰팡이가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된다.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하얀 곰팡이(골마지)가 떴는데 못쓰는것 아니냐는 질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것은 EM이 공기와 접촉하여 생기는 효모인데 해롭지 않고 유익한 균이니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공기와 접하는 공간이 많이 생길수록 많이 생긴다. 그러나, 알록달록 컬러풀한 색이라면 유해곰팡이균이니 미련없이 버린다. 6) 만약 같은 날 같은 원액으로 만들어 둔 병이 일부는 부풀고, 일부는 부풀지 않는 다면 => 이 경우 원액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이므로 부풀지 않는 페트병이 꽉 잠기지 않는 경우일 수 있다. 일주일~열흘(겨울)이상 두었도 부풀지 않는 다면 냄새로 구분한다. a) 안좋은 냄새가 나는 경우 - 부패한 것이므로 발효액과 조금 섞어 버린다 b) 처음 섞었을때와 동일한 냄새 - 부패하진 않았지만 발효중 또는 아직 미발효상태(희석액상태) -개봉시 '피식'하고 가스새는 소리가 난다 => 발효된걸로 본다. -가스 미발생시 =>추가발효시킬 것을 추천(동일조건이라도 매우 늦게 발효되는 것도 있음) c) 시큼한 냄새(발효가 잘된 병과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 - 발효가 제대로 된 것 7) 당밀발효가 아닌경우 천일염을 설탕과 동량 넣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종종 천일염을 안넣어도 또는 적게 넣어도 발효에 문제 없다고 하는 의견들을 보곤 한다. 이 말에 따라 나도 설탕과 동량으로 넣던 천일염을 절반 또는 그 이하로 줄여 넣어 발효시켜 보았다. => 결과 : 발효는 제대로 되나, 냄새가 안좋아졌다. 부패한 냄새는 아니지만 뭐랄까 꼬리꼬리 냄새가 치즈 오래 둘 경우에 나는 냄새같기도 하고 암튼 상쾌한 냄새는 아니었다. 천일염을 동량 넣을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냄새가 나빠지는 것은 물론, 발효액이 상하는 속도도 빨라져서 지금은 무조건 설탕,천일염 동량으로 넣는다. 천일염을 안넣은것은 개봉 일주일~열흘이면 냄새가 안좋아지는 등 변질되었지만, 설탕과 동량으로 넣은것은 개봉후 이삼주가 지나도 변질이 없었다.(솔직히 한달도 괜찮았다) 천일염의 방부효과로 보인다. 8) 쌀뜨물이 진할수록 발효가 빠르다. 가장 최근 실험한건데 농도에 따른 쌀뜨물 3병과 잡곡뜨물(?. 쌀없이 현미,보리등 잡곡만 씻은물)2병을 발효시켰슴. a.가장 빨리 되었던 것 : 진한 쌀뜨물과 진한 잡곡뜨물 => 여름이라 그런지 2일만에 보글보글 거품 올라오며 병이 빵빵해졌슴. 잡곡뜨물도 충분히 진하기만 하면 발효속도가 쌀뜨물과 동일하다는 것에 놀랐슴 b.일반속도(4~6일) : 쌀뜨물 2병. 둘다 농도가 달랐지만 발효시기는 하루 이틀 간으로 비슷. 농도가 진한 것이 훨씬 더 빵빵했슴. c.늦은 속도(16일) : 일반 잡곡뜨물. 농도는 쌀뜨물과 비슷했으나 발효속도가 현저히 더디다. 이주가 넘어도 병이 부풀지 않고 아무 소식이 없었으나, 부패한 냄새가 안나서 그냥 지켜봄. 그 후 불과 이틀 사이에 갑자기 부풀면서 시큼 달달한 냄새가 생김. 발효성공. 5. 기타 참고했던 블로거들의 글. http://blog.daum.net/engineer66/329688 engineer66님의 글입니다. 전 세탁기 헹굼방법을 이분걸 따라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기전에 그냥 섬유유연제대신 마지막 헹굼에 한컵넣고 바로 탈수했는데 이 글을 보고난후엔 꼭 희석액에 하룻밤 담궜다가 새벽에 탈수해서 널어둬요. EM센타 글중 어딘가에서도 4시간 이상 담궈두면 (비록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세제찌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루정도 담궈놔도 괜찮다고 합니다만 저는 12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있습니다. 전엔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이엠을 넣고 안넣음에 따라 세제냄새가 정말 심하게 차이납니다. 어째서 예전엔 몰랐을까 의아 할정도로 세제냄새가 독한걸 알수 있었어요. 세탁기에서 꺼내서 손으로 헹궈서 맑은물만 나오는 정도의 세탁물에서도 독 한 세제냄새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물비린내에 예민합니다. 여름에 내리는 비에서 생선비린내가 심하다고 막 헛구역질 할 정도에요. 발효액으로 세탁,헹굼한 이후로는 이 물비린내가 사라져서 정말 좋습니다. 대부분의 빨래를 실내건조시키는데 전엔 건조대 하나가득 널어놓으면 희미한 세제냄새와 물냄새가 났었는데 지금은 오히 려 실내공기가 청아해집니다. 이 깨끗한 느낌이 좋아서 자꾸 빨래를 실내에 널어놓게 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전엔 속옷이 몸을 꽉 죄는 부분들이 벌겋게 붓고 가려웠었는데 어느샌가 그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전 이점이 가장 좋습니다. http://blog.daum.net/design11111/14541366 간장물 끓이지않고 만드는 장아찌비법 http://blog.daum.net/design11111/15357882 설탕대신쓰는 과일효소만들기 http://blog.daum.net/design11111/15312339 초록오이장아찌의 비밀 http://blog.daum.net/design11111/13499823 주방세제, 환경오염을 줄이고 절약하는법 http://blog.daum.net/design11111/14303211 머리카락 하루100개빠지지 않는 샴푸만들기 Yujin님의 블로그입니다. 전 이 블로그에서 EM을 음식에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각종 세제류는 물론 화장품만드는 법까지 배웠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알겠지만 이엠사이트의 글도, 블로거분들의 글도 어느게 딱 정석이다 이런 것은 없습니다.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내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기타 EM사용법 모음. => 퍼온글 정리 & 요약(두가지버전) , 점선(--------) 아래위사이 내용을 문서에 복사해서 출력해서 붙여놓고 보세요. 글자크기 조정하면 각각 A4한장에 다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로 소개되어있는 EM쌀뜨물발효액의 사용법들을 정리해서 A4용지 한장에 출력될 수 있도록 편집해놓은 글입니다. 파일을 올릴 수가 없어서 글 전체를 올려놓겠습니다. 전 이거 두장 출력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참고해서 수시로 실행해봤어요. 두가지 버전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엠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쇠귀에 경읽기입니다.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따라해보세요 첫번째버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쌀뜨물발효액의 활용 주방에서의 활용 * 기름 때 : 후라이팬에 쌀뜨물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뿌려주고 닦으면 기름기가 쉽게 제거되면서 뽀드득한 느낌을 준다. * 후라이팬, 불판, 환기구 팬 등의 철제품 : 쌀뜨물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둔 후 닦으면 찌든 때나 녹이 사라진다. * 도마 : 대장균과 일반 세균들이 득실거리는 도마에 100~500배로 희석한 쌀뜨물발효액을 뿌려주면 도마에 붙어 있는 균들을 사라진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쌀뜨물발효액과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 행주 : 100~500배로 희석한 쌀뜨물발효액에 행주를 담가두면 삶지 않아도 깨끗해지며 마른 후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쌀뜨물발효액과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세탁시 활용(백설탕으로 발효한 발효액 사용) * 세탁시 : 세탁기에 세제를 넣기 전 세탁물을 넣고 빨래 5kg당 쌀뜨물발효액을 100㎖ 투입한 후 2~3시간 방치한 후 기존 세탁세제 사용량의 2/3 정도를 넣어 세탁기를 돌리면 좋다(이때 시간은 길게 하면 삶거나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되며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거품이 적게 일어나지만 세탁물이 훨씬 깨끗해짐을 볼 수 있다. 마지막 헹굼시 넣어서 사용하면 섬유 린스제 역할을 하며 세탁물의 정전기도 사라진다. 더렵혀진 흰색의 면으로 된 옷이나 이불 등의 빨랫감도 저녁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에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쌀뜨물발효액을 사용하여 세탁하면 세탁물에는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고 아토피나 피부 알러지 유발물질을 중화시킨다. * 와이셔츠의 목 때 : 와이셔츠의 목 때에는 쌀뜨물발효액을 발라 10분 정도 두었다가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 세탁물 건조시 : 빨래(특히 이불)를 말릴 때 쌀뜨물발효액을 100~500배 희석하여 뿌려주면 좋다. 청결은 물론 정전기 발생이 사라진다. * 침구류, 돗자리, 카페트 : 침구류, 돗자리, 카페트에 쌀뜨물발효액을 100~500배 희석하여 뿌리면 바퀴벌레가 접근하지 않으며 집먼지 진드기가 사라지고 섬유의 탄력이 좋아지며 카페트 올이 살아난다. 여기에 현미 식초와 소주를 각각 EM와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욕실에서의 활용 * 머리 감을 때 : 일반 샴푸와 쌀뜨물발효액을 4 : 1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좋다. * 머리를 헹굴 때 : 쌀뜨물발효액은 린스 효과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나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비듬도 사라진다. 린스 대신에 쌀뜨물발효액을 10~100배 희석하여 사용하면 좋다. * 목욕할 때 : 목욕물에 1,000배(목욕물에 100㎖) 정도 희석되도록 넣는다. 목욕물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습진, 두드러기,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목욕물을 구석이나 벽면에 뿌려주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타일이 반짝반짝 빛난다.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다. * 바디클렌저나 바디샤워 : 쌀뜨물발효액을 4 : 1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거품이 적게 일어나지만 피부의 보습과 몸의 청결을 유지해준다. * 변기 : 쌀뜨물발효액을 흘려보내면 요석(노란 때) 생성이 억제되고, 청소가 간편해 지고, 세제사용이 경감되고, 악취억제의 효과를 가져온다. 변기에는 500배 희석액을 뿌려주면 변기가 깨끗해진다. 음식 찌꺼기 발효(처리) 및 이용 ①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 찌꺼기를 넣을 때마다 쌀뜨물발효액을 골고루 뿌리고 밀폐한다. ② 냄새가 나면 쌀뜨물발효액을 많이 뿌려 주고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좋다. 청소할 때의 활용 *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 걸레를 헹굴 때 : 쌀뜨물발효액을 10~100배정도 희석하여 사용한다. * 장롱,테이블 등 가구를 닦을때 : 흰색가구는 변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1,00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어두운색 가구는 100배 희석 사용. * 옷장 : 500배 희석액을 뿌리면 좀을 예방하고 옷의 산화를 방지한다. * 새집 증후군 해결 : 쌀뜨물발효액을 1,000배 정도 희석하여 마루와 벽면에 뿌리고 닦아주면 새집 증후군 원인물질 등을 중화시킨다. 악취 제거 *신발장, 하수구, 쓰레기통 : 쌀뜨물발효액을 300배 희석하여 스프레이에 넣어 냄새가 나는 주위에 골고루 뿌리면 2~3일안으로 해충의 접근이 없어질 뿐더러 곰팡이도 없어지고, 악취가 완전 사라진다. 하수구 등에는 쏟아 붓는다. * 애완용 동물 : 쌀뜨물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분무해주면 애완동물의 체취나 분뇨의 냄새를 제거하며 각종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 화장실 정화조 : 쌀뜨물발효액을 매일 조금씩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수질이 향상된다 기타 * 화초에 사용시 : 엽면시비로 쌀뜨물발효액을 500~1,000배 희석하여 사용한다. * 해충구제시 : 바퀴벌레 및 아토피의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쌀뜨물발효액을 500배 희석하여 뿌려주면 좋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두번째 버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쌀뜨물의 발효액 이용법 1. 주 방 ▶쌀뜨물 발효액으로 설거지를 하면 물때가 없어지고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 ▶ 가스렌지 주위의 벽은 기름이 튀어서 더러워져 있다. 타일틈에 붙은 때도 100배 희석해서 뿌린다. ▶ 행주 사용후에도 200배 희석해서 뿌린다. ▶ 칼, 목재나 프라스틱 도마에도 찌든 때와 검은 곰팡이가 부착되어 씻어도 잘 안 닦인다. 요리를 마친 뒤 200배 희석해서 뿌린다. ▶ 냉장고 서랍속은 야채, 육류, 어류 등 각양 각색의 냄새로 가득차 있다. 생각날 때 200배 희석해서 뿌린다. 냄새가 없어진다. 2. 방, 거실 ▶ 생활장소로서의 방과 거실은 많은 사람이 출입하고 먼지가 나기 쉽고 담배나 매트 냄새가 거슬린다. 외출전 300배 희석해서 살포. 돌아오면 아주 맑고 깨끗한 공기로 변해 있다. ▶ 카펫트는 진드기 등 기생충이 붙어 살기 쉬운 곳, 300배 희석해서 카펫트가 촉촉해질 정도로 뿌린다. 이렇게 하면 이상할 정도로 마른 후에도 포슬포슬해져서 촉감이 좋아진다. ▶ 커텐에도 거실에도 마루에도 300배 희석해서 뿌린다. 모포, 시트, 침구, 유리창에도 300배 희석해서 뿌린다. ▶ 옷장은 곰팡이가 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300배 희석해서 뿌린다. 양복 입을 때 기분도 좋고 햇빛에 널 필요도 없고 곰팡이도 방지된다. 3. 목욕탕, 세탁실, 화장실 ▶ 목욕한 물에 300배 희석해서 다음날 집안 이곳 저곳 청소용으로 씀. 욕탕 벽의 때도 깨끗이 떨어지고 물빠짐 뚜껑의 끈적끈적한 때도 빠짐. ▶ 머리 감을 때, 목욕시 마지막 행굼용으로도 사용. ▶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탁물에 때가 잘 빠지고 세탁기에도 때가 묻지 않는다. ▶ 화장실에도 300배 희석해서 뿌리면 냄새가 사라진다. 4. 현관, 사무실, 차 ▶ 현관의 냄새는 300배 희석해서 뿌리면 냄새가 깨끗이 없어진다. ▶ 신발장은 신발을 넣어둔 채로 300배로 뿌리면 냄새가 없어짐과 동시에 구두도 반짝반짝. ▶ 차안에도 300배 희석해서 사용. 담배 냄새도 없어지고 공기도 맑아짐. ※보충) 발효된 남은 음식물의 대량 처리와 이용에 대하여 EM으로 남은 음식물을 발효시키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며, 가열 처리 등의 복잡한 과정도 생략되어 간단히 사료나 퇴비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악취가 발생하지 않고 썩지 않기 때문에 남은 음식물 수거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가능하게 되어 그 수거 비용과 노력이 크게 줄어든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구분 :1) 사진설명 2) EM원액,EM배양액(=EM활성액),EM발효액,쌀뜨물발효액의 차이 및 제작법 1)사진설명 연한색 액체병은 EM쌀뜨물발효액(백설탕발효액)입니다. 백설탕으로 만든게 여기저기 사용에 제약이 없어서 대부분의 발효액을 백설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나머지 병들은 모두 EM배양액입니다. EM배양액은 EM원액과 당밀,천일염을 해당비율로 섞어 만들어둔 것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원액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해서 저는 원액을 십여병의 배양액으로 증식시켜 사용합니다. 다만, EM쌀뜨물발효액으로는 다시 EM쌀뜨물발효액을 만들 수 없습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EM은 80여가시 유용미생물균이 균형을 이루어 공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M1차배양액(이하 배양액)까지는 이 미생물의 균형이 거의 원액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M원액과 배양액은 동일한 효과를 가집니다. 발효에 있어서 EM원액(배양액)과 쌀뜨물을 이용한 발효액은 그 성질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엠센터 어디선가 이론을 읽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따라서 EM원액과 배양액으로 쌀뜨물발효액을 만들면 80여가지 미생물균이 골고루 작용할 수 있지만, 배양액을 다시 재배양한 것이나 쌀뜨물발효액으로 다시 쌀뜨물발효액을 만드는 등 2차발효를 할 경우에는 균형이 깨져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EM원액,배양액,쌀뜨물발효액,활성액 등등은 모두 유용미생물균이지만 특히 쌀뜨물로 만들어쓰면 쌀뜨물자체가 가지는 여러 효과에 더해 EM의 성능이 최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론에 의해 저는 EM원액을 배양액으로 증식시켜 사용합니다. 보통 1병의 원액을 개봉할때는 십여병의 배양액을 만들어 주변에 EM에 생소하신 분들께 분양합니다. 이 배양액으로 원액과 똑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사진의 검은용액과 작은병들 모두 배양액입니다. 아래 작은병들은 350ml,170짜리 인데 이렇게 작은 병에 나누어두면 오래두어도 쌀뜨물발효액이 잘 만들어집니다. 이 배양액으로 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배양액을 날짜별로 보관하면서 확인 중인데 현재 8개월 지난 것도 발효가 잘 되고 있습니다. 시판되는 배양액(활성액)의 공식적인 유효기한은 6개월. 큰병은 지난주에 만들어 분양하고 남은 배양액입니다. 1리터짜리병도 끝까지사용을 못하는데 이 큰병을 그대로 쓰면 반의 반도 못쓰고 버려야 할 수 있습니다. 꼭, 작은병에 소분해서 보관하셔야 끝까지 잘 사용할수 있습니다. 소분시 유의사항입니다. - 병을 가만 두면 맨 아래에 희뿌연가루가 쌓입니다. 병을 살살 흔들어주면 이 가루가 용액에 골고루 섞입니다. 이걸 깨끗이 세척해둔 페트병에 깔대기를 이용해 골고루 나누어 소분합니다. 가득채우지 말고 맨위에 공간을 살짝 남겨주세요. 그리고 마개를 힘껏 꽈악 닫아둡니다. - 이 상태에서 직사광선이 비치치 않는 실온에 가만히 두면 페트병이 부푸는 느낌이 들겁니다. 병이 많이 뚱뚱해졌다는 느낌이 오면 마개를 살며시 비틀어 공기를 빼주세요. 발효과정이 끝나면 더이상 부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합니다. 흔들거나 갑자기 홱 비틀어 열면 콜라병흔들어 딸때처럼 거품이 우르르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보관하다보면 원액,배양액,쌀뜨물발효액 모두 하얀 곰팡이같은것이 위에 뜨는게 보일겁니다. 곰팡이가 아니라 유익한 효모라고 하니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이번에 배양액 받으신 분들은 큰병은 이렇게 소분하신뒤 일주일 이상 지나서 사용하세요. 그사이 일주일 동안 사용하실 배양액은 작은 병에 딸려보냈습니다. 작은 페트병은 발효가 완성된 배양액이니 바로 쌀뜨물발효액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주일정도 사용할 양으로는 충분할 거라 생각됩니다. 2) EM원액,EM배양액(=EM활성액),EM발효액,쌀뜨물발효액의 차이 및 제작법 EM원액을 당밀을 이용해 고농도로 균형을 맞추어 1차배양한것이 EM배양액(또는 EM활성액)입니다. 2차배양이후로는 성능이 떨어지므로 배양은 1차에 한합니다. 성능면에서 EM원액과 EM배양액이 거의 동일하지만 EM배양액이 가격이 저렴하므로 EM활성액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EM발효액은 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쓰기 곤란한 분들을 위해 EM과 당밀을 낮은 농도로 배합하여 쌀뜨물발효액과 비슷한 효과를 내도록 발효시켜 놓은 것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1.5L에 1천원선입니다. 역시 용도는 쌀뜨물발효액과 같습니다. 쌀뜨물발효액 만들어 쓰기 번거로워하시는 분들이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즉, 용도면에서 보면 EM원액 = EM배양액(활성액) EM발효액 = EM쌀뜨물발효액 이렇게 되네요. 가끔 활성액과 발효액의 용어가 같은 의미로 쓰는 곳이 있기도 하니 제품구입시 상세설명을 잘 읽어보고 용도에 맞는 걸로 구입하기 바랍니다.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양자의 판매가격이 꽤 높은것에 놀랐습니다. 그나마 아래 링크걸어둔 사이트들은 제일 저렴한 편이고 말할 가치도 없이 고가로 판매되는 곳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배양액과 발효액의 제작방법을 올립니다.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도 원액과 당밀만 있으면 배양액(활성액), 발효액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물은 가능하면 정수된 물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EM배양액(EM활성액) 20L : 물18L + EM원액 1L(5%) + 당밀 1L(5%) + 천일염 80g (0.4%정도) EM발효액 만들기 : 물 1.4L + EM원액 30ml + 당밀30g (+ 천일염 1/2티스푼) => 천일염 생략가능 둘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에 일주일이상 발효시켰다 사용하면 됩니다. 잘 발효되면 병이 부풀기도 하고, 위에 하얀 효모들이 조금씩 뜨기 시작합니다. 곰팡이처럼 보이지만 효모는 잘못된 것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공기와 자주, 많이 접할수록 효모의 양이 늘어납니다. 추가로, 꼭 이렇게 하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저는 배양액을 담는 병은 잡균의 침입을 막기 위해 사용전 깨끗이 세척,건조 후 알코올(에탄올)소독을 하고있습니다. 에탄올은 약국에서 큰거 한병에 500원~1000원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용기는 소독 안하셔도 괜찮긴 하지만, 깨끗이 세척,건조 후 사용하세요. 위의 EM발효액 만들기와 차례2에 나오는 EM쌀뜨물발효액만들기가 뭐가 다른지 헷갈려하시는 분을 위해 추가합니다. 제목에서도 알수있지만, 차례2의 EM쌀뜨물발효액의 주체는 '쌀뜨물'이고 위 차례 7의 EM발효액의 주체는 '물'입니다. 따라서 쌀뜨물을 구하기 어려운 분들은 EM발효액을 만들어 쓰시면 됩니다. 단, 이 경우 당밀로 만들기때문에 세탁에 사용하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8. 관련사이트 링크 직접 제작 판매하는 곳들 중 신뢰도(주관적)가 높다고 생각되는 곳만 링크했습니다. 링크하지 않은 생산자나 판매만하는 곳들의 경우는 가격이 꽤 높아서 제외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곳도 못적었구요. 혹 빠트린 곳중에서 괜찮다 생각되는 사이트 있으면 댓글로 신고주셔요. 반영해서 사이트 추가하겠습니다. 또한 무료로 나눠주는 곳이 있다면 여기도 신고해주십시오. 이런 장한 곳들은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는 이엠센터이고 대부분의 정보도 여기를 기준으로 참고합니다. 기타 이엠바이오,이엠코리아도 정보가 풍부하니 이 세사이트를 둘러보시면서 각종 질문답변란이나 정보란등을 섭렵하면 이엠에 대해 웬만한건 다 파악하실 거에요. 전주대의 경우엔 일본의 이엠개발업체와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연구기술 합작으로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타사에 비해 음용가능한 상품도 많은 편이고, 여기가 원조(또는 정품)라고 여기것만 고집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엠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원액과 당밀을 기본으로 구입하시고 더해서 EM비누도 같이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M세탁비누의 경우 때비누로도 사용가능하고, 샴푸대신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세탁이라기보단 다용도비누라는 말 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써보신 분들이 EM비누를 강추하시는데 처음에 구입해서 사용하시다가 나중엔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EM비누만들기(MP,CP,물비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이엠센터 자료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이걸 보니 상당히 쉽게 생각되 어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긴하나, 소비량이 워낙 적어서 지금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1) 국내이엠제작판매 http://www.emcenter.or.kr/ (사)EM환경센타 - 각종 정보 및 교육제공, 가장 많은 자료가 있다. [강추] 판매는 밑의 이엠라이프에서 따로 담당. http://emlife.co.kr/ 이엠라이프 . 제주소재 EM원액 1L 4,000원, 당밀1L 2,000원, EM세탁비누 1,000원(300g 1장) 배송비 2,500(3만원이상 무료배송) http://www.embio.co.kr/ (주)이엠바이오 . 경기도 EM원액 1L 4,400원, 당밀1L 2,500원,EM세탁비누 1,500원(250g 1장) 배송비 2,500(3만원이상 무료배송) *특이사항 : 해외배송 가능 - 미국 원액 1리터 10병 구입시 EM원액1리터 10병 44,000+배송비 125,000= 약 169,000 ( 환율따라차이있음 ) http://www.emkorea.com/ 전주대학교EM개발단 (주)이엠코리아. 전북 EM원액 500ml 5,000원, 당밀500ml 1,100원, EM세탁비누 1,100원(250g 1장) EM활성액 500ml 2,000원 배송비 2,500(3만원이상 무료배송) http://www.seoulywca.or.kr/ 서울YWCA -서울 중구 명동소재(명동성당 앞). 직접판매 전주대학교EM개발단의 제품을 같은가격으로 판매 EM원액 500ml 5,000원, 당밀500ml 1,100원, EM발효액 1.5L 1000원 EM다용도비누,때비누 1000원(1개,무게 미기재), EM세안비누1100원(1개,무게 미기재) 1만원이상 주문시 택배가능, 택배비 주문자부담 2) 이엠무료보급처 부산 영도구와 강서구 두 지역의 동사무소, 구청(모유실감님 제보) 3) 해외이엠관련사이트 http://www.emro.co.jp/ 일본 연구기구 http://www.emrousa.com/ 미국 연구기구 http://www.emamerica.com/ 미국 판매 http://www.emhawaii.com/ 하와이 http://www.emrochina.com/ 중국 연구기구 http://www.emiko.de/ 독일 제조 및 보급 http://www.agriton.nl/ 네덜란드 보급 9. 유통기한 1) EM원액 : 8개월(이엠센터),10개월,12개월 등으로 생산자마다 제시해둔 기한이 달랐습니다. 다만 기재된 기한을 넘었는데 써도 괜찮을까요란 질문들에 공통적이었던 답변은 설사 1년이상 또는 2년 이상 지난 원액이라도 보관만 잘 해둔 상태라면 효능엔 이상이 없을 거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개봉시에 악취가 나지 않는다면 발효에 사용해보고, 발효가 잘 된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악취가 난다면 부패한 것이니 사용하지 마세요. 2) EM배양액(활성액) : 6개월. 3) EM(원액,발효액,쌀뜨물발효액 등)과 섞어둔 각종 세제류 : 6개월 - 일반적인 세제와 섞어둘 경우를 기준으로 6개월임. (본인은 최장3개월정도까지 써봤으나 이상 없었슴. 그 이상은 검증해본적 없슴) 천연세제를 사용할 경우 기간이 현저히 짧아질 수 있슴에 주의. 화학적 방부효과가 떨어지기때문일 거라 추측함. 4) EM발효액,EM쌀뜨물발효액 : 1개월 . 제 경험으로 2개월된 발효액도 부패하지 않고 효과가 이상없었습니다. 부패를 알려주는 신호인 안좋은 냄새가 나지 않고, 개봉시 가스 새는 소리(치익~)가 난다면 1개월이 넘은 것이라도 멀쩡한 것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물에 희석해둔 발효액 : 하루 6) 당밀 : 10개월~1년. 이상의 내용은 모두 인터넷검색으로 찾은 것이며 사이트마다 정보가 조금씩 다른 점이 있었지만 제가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정리했습니다. 저또한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사항이 있을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 끝- *. 이 글은 계속 조금씩 수정 중입니다. 큰 줄기의 변화는 없습니다. *. 펌하시는 분들은 맘껏 퍼가세요. 단, 출처는 밝혀주십시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page_num=21&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ff&keyword=em&no=38843&category=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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