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마을(삼선4구역)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수마을 도시가스 배관공사 - 도로전면통제알림 장수마을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왔던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다음 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른 도로 통제를 알리는 플랭카드가 곳곳에 설치되었습니다. 예정된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공사 중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함께 이해하고 조만간 쌀쌀해질 날씨에 걱정없이 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성경로당 위쪽 도로부터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피노키오 골목과 삼선공원쪽 도로에도 설치되었습니다. 할머니 쉼터 앞 언덕길에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굴착공사 플랭카드가 따로 붙어 있습니다. 언덕길 반대편에도 있습니다. 성벽이 보이기 시작하는 원앙빌라 옆에도 보입니다. 설치된 플랭카드 숫자가 많지 않지만 공사기간 중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내요원도 함께하며 문제없이 공사가 진행되길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장수마을 소식지 7월호입니다. 장수마을 소식지 7월호입니다. 주민총회 소식, 동네목수 근황 등 소식을 담았어요. 다소 느리지만 확고하게 내 딛는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 더보기 카페 게시판 설치와 마을벽화 제작 아직 봄이 오기 전, 풍선이 피어있을 때였습니다 ^^;; 작년 겨울에 제작하고 묵혀두었던(?) 카페 게시판을 드디어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설치 후 직접 유인물을 넣어보고 뒷정리를 하고 있는 동네목수 직원여러분. 저렇게 카페 아래 쪽 오가는 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민분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고 잎이 푸르렀을 무렵입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저런 바위틈에서도 꽃과 풀들이 자란 모습입니다. 마을 지도를 그리기 위해 정리를 한 담장의 모습입니다. 밑그림을 살짝 그리고. 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이선일 선생님이 작업을 하셨습니다. 이 때 날이 너무나 더워 며칠에 나눠 작업을 하셨지요. 물뿌리개 아래 춤추는 두 사람도 보입니다^^ 더보기 3월말 4월 초에 있었던 양평 공사2 창문도 달고 지붕도 올린 모습입니다. (현관문틀을 설치하고 있네요) 사랑방에 바닥을 바르기 시작합니다. 바깥쪽부터 발라나갑니다. 바깥에선 창과 판넬 사이에 실리콘을 넣어 틈을 메꿔 줍니다. 바깥 쪽에도 미장을 합니다. 전기공사도 이어지고. 수리하기 전 정화조. 뚜껑 주변을 퍼내고, 미장을 하고 벽돌을 쌓고 다시 미장을 합니다. 두 개 중 하나 완성. 사랑방 옆 새로 만든 수돗가 바닥에 미장을 합니다. 사모래를 바닥에 고르게 펼쳐 놓았습니다. 사랑방 쪽에선 내벽공사를 위해 각목을 부착했습니다. 벽에 붙일 합판을 재단하고, 합판 위에 붙일 석고보드도 놓여있습니다. 각목 놓인 곳을 따라 타카건을 쏘아가며 합판을 부착합니다. 옆 수돗가에선 미장공사 중이네요. 수돗가 쪽 바깥도 미장공사를 합니다. 다시 두 분이서.. 더보기 3월말 4월 초에 있었던 양평 공사. 양평에 살고 있는 선배 부부의 의뢰가 있었습니다. 비닐로 싸인 부분에 새로 판넬벽을 세우고 파란색 옷을 입고 계신 분이 있는 곳이 새로 사랑방이 만들어질 곳입니다. 사랑방을 만들기 전 기존에 있었던 작은 수돗가의 위치를 뒤쪽으로 옮기고 하수물이 빠질 곳을 새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던 3월 말이지만 땅이 언 것보다 원래 자갈이 많은 곳인지라 곡괭이질, 삽질이 꽤 힘들었습니다ㅠㅜ 빗물과 부엌에서 빠지는 물이 정화조를 거쳐 나갈 수 있게 파이프를 새로 설치하는 작업입니다. 옥상의 빗물, 욕실과 부엌과 세탁기 하수물이 정화조로 나가고 위에 크게 뚫려 있는 관은 새로 옮길 수돗가 물이 흘러나갈 구멍입니다. 여러 하수물이 정화조로 향하게 할 파이프입니다. 수돗가 위치도 옮겨 새로 세웠습니다... 더보기 소식지 6월호 더보기 장수마을 소식지 5월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소식지 5월호입니다. ^^ 재개발 예정구역도 해제했고, 집수리와 도시가스 설치 등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4월 28일 마을학교 야생화 교실 4월 28일, 이번 마을학교에서는 평생 식물을 연구해오신 문동현 어르신과 야생화교실을 가졌습니다. (어르신과는 이미 2010년 7월 소식지를 통해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이날은 실제 식물을 건조시켜 만드신 식물도감, 분재관리와 접붙이기, 토양관리, 병충해예방과 어르신이 직접 기르시는 야생화관찰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말려 만드신 표본들입니다. 분재를 설명해주실 때. 원래 크기의 나무를 축소시키는 분재를 만들 때, 욕심으로 가지가 뻗어나갈 방향과 다르게 철사를 묶거나 성장을 무리하게 억제하는 것은 식물을 괴롭히는 일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접붙이기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흔히 볼 수 있지만, 개발로 인해 소리없이 사라져간다고 하신 애기봄맞이풀입니다. 이 풀을 설명하.. 더보기 지붕설치 마무리단계 293-7번지 기와 쌓기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기와의 구멍을 통해 지붕에 고정된 각목에 나사못을 박고 다음 기와를 얹어 다시 나사 못을 박아 쌓아올립니다. 용마루를 얹은 모습 비가 왔던 날입니다. 트여있는 사다리가 놓인 부분의 역할은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입구쪽 지붕입니다. 아직 용마루를 얹지 않았고 물받이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내부에서 본 천정입니다. 용접한 각파이프와 각목으로 트러스를 이루고 지붕을 얹은 형태입니다. 맑은 날 다시 찾은 모습입니다. 용마루도 모두 얹은 모습입니다. 물받이 설치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내*외부 미장, 문틀설치, 천정작업, 난방을 위한 바닥배관작업 등이 남아있습니다. 더보기 쉼터(분리수거장) 자두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4월 18일 아침, 무단투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쉼터 겸 분리수거장을 찾았는데 자두나무에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앙상한 겨울나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꽃까지 피웠네요^^ 더보기 마을학교 그림교실(2013.04.06) 4월 6일 오후 2시, 그림교실을 시작으로 2013년 마을학교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수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계신 이선일 선생님과 장수마을 아이들 1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기 주제는 '숲'입니다. 연필로 스케치를 끝내자 마자 어디론가 후다닥 달려나갑니다. (얘들아 색칠 해야지;;) 그림교실로 쓰고 있는 경로당 2층 안을 한바탕 돌아다니고서야 색칠을 시작합니다. 선생님이 색깔별로 짜주신 수성아크릴 물감으로 스케치한 그림에 색칠을 해나갑니다. (초록점퍼를 입은 시연이는 너무 한 가지로만 그리네요ㅎ) 다들 열심히 색칠 중입니다.(잠깐 초코파이도 시식하면서~) '색칠 위에 연필 자국도 다시 그려볼까?' '악어 그려도 되요?' , '용 그려도 되요?' 모두 되는 시간입니다^^ 주제는 숲이지만 나룻배와.. 더보기 소식지 2013년 04월호입니다. 더보기 이제서 올려보는 금년 겨울에서 봄 전경들.. 더보기 293-7번지 지붕 올리기 새로 짓고 있는 293-7번지에 지붕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와와 용마루 등을 옮겨와 쌓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추위에 잠깐 쉬고 이번에 공사를 재개한 293-7번지입니다. 지붕을 먼저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무게보다 깨질까 조바심내며 옮겼던 기왓장들. 기와가 올라갈 곳에 미리 각목을 고정시켰습니다. 너머에 낙산성곽이 보입니다. 저 성곽길을 따라가면 한성대 입구역이 나옵니다. 축대에서 보여지듯, 이 집보다 조금 높은 집이 바로 위에 있습니다. 지붕면이 만나는 곳에 쌓을 용마루기와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네요. 성벽이 잘 보이듯 성벽길에서도 이 집이 잘 보일 거 같습니다. 왼편 위쪽에 보이는 구명을 통해 피스를 각목에 박아 고정시키며 쌓아올립니다. 지붕위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더보기 쉼터(분리수거장) 나머지 공사까지 마쳤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언제나 전날 몰래 버려진 쓰레기 정리입니다. '이걸 어쩌나..' 하는 표정의 (주)동네목수 총무님 ㅠ_ㅜ 수거해 가기 쉽게 동네목수 직원분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무 기둥을 세우기 위해 벽돌에 구멍을 뚫고 구조용철물(메가타이)를 세워 앵커볼트로 고정을 하는 작업입니다. (오른쪽에 전날 심어놓은 자두나무가 있습니다) 반대편 집 지붕위에는 봄날을 즐기는 고양이들입니다. 구경만 한 줄 알았는데 쉼터에 핸드프린팅까지 해놨더군요-_-;; 기둥을 세우고 미리 만들어놓은 지붕도 씌워 이날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벤치까지 작업을 마친 모습입니다. 이날 아침에도 몰래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네요.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모습입니다. 작으나마 짬짬이 쉴 수 있는 .. 더보기 한껏 몸보신한 날, 21일 윗평상쪽 어머님들의 백숙 파티~(2012.7.21) (작성 : 민선님) 18일이 초복이었죠. 28일은 중복이고. 윗평상 어머님들 패밀리는 초복과 중복에는 닭값이 비싸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백숙을 해서 같이 드신대요. 음식 솜씨가 끝내주는 어머님들에게 어떻게 백숙을 얻어먹을까 궁리를 하다가 21일 백숙 드시기 위해 경동시장에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동행을... 역시 부지런한 어머님들, 9시에 동묘역에서 우순자 어머님과 전성자 어머님을 만나 경동시장으로 고고~ 여름이라 그런지 각종 보양식에 쓰는 재료들이 많더래요. 백숙에 넣는 약재 외에도 붕어, 거북이... -_-ㅋ 경동시장은 6월 마을잔치 때 장보러 처음 가봤는데, 눈이 휘둥그레지게 신기한 것도 많이 팔고 낮시간에도 불구 사람이 많아 부대끼면서 골목을 다니게 되더라고요. 복날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닭과 오리를.. 더보기 6월 26일 윗평상 라인서 어머님들과 매실청을 담궜어요. (작성 : 민선님) 윤이샘 시댁에서 직접 키운 매실을 10kg 보내주셨어요. 이전에 여우모임에서 계절담금차로 매실참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번 마을잔치 음식준비를 인연으로 윗평상에서 우순자 어머님이 도와줘셔서 정말 후다닥 매실청을 담궜습니다. ㅎ 윤이샘, 태영샘이 함께 했어요. 늦게 요청드리게 되면서 매실이 마치 살구마냥 노란 색을 띄었는데, 맛은 더 좋을 거라고 그러시네요. ^^ 박스를 열어보고 살구 아니냐면서 매실 맞는지 맛도 봐보고... 두번 흐르는 물에 씻어내서 체에 건지고... 물기가 마른 매실을 설탕에 버무려주고... (전 통에 매실을 담고 중간중간 설탕을 부어넣었는데 이렇게 하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버무린 매실을 통에 넣으면서 설탕을 중간중간 채워서 넣어주고... 매실과 설탕 1:1의 비율을.. 더보기 장수마을 6월 마을잔치 기타 (작성 : 민선님) 이번 마을잔치 장소는 성곽산책로길. 좁은 통로에 천막을 치려니 어려움이 많았어요. 천막 위치를 바꾸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치는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사진이 잘 못살리네요. ^^: 천막 등 마을잔치 장소 셋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오광석 어르신. 알았다고, 같은 얘기 이제 그만,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잔치 준비 과정에 구체적으로 의견을 얘기해주시는 게 반가웠어요. 성곽산책로에 차가 다닐 수 있다는 사실. 바로 아래처럼 기둥을 뽑아 가능했던 것. 배총무님, 되게 결연해보이세요. ㅋㅋ 부침개를 부치는 장소였던 윗평상. 잔치 시작 전에 이미 막걸리 한잔씩 돌아가고... 정학샘과 규석샘의 사회로 진행된 전체 무대. 남성주민모임의 이용우 님이 마이크를 잡고 아주아주 짧은 한마디를... 천막을.. 더보기 장수마을 소식지 2013년 3월호입니다. 2013년 3월호 소식지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진짜로 봄이 왔네요~ ^^ 장수마을 소식지 2013년 3월호 pdf파일을 다운받으시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 더보기 장수마을 소식지 2013년 1, 2월호(합본호)입니다. 장수마을 소식지 2013년 1~2월(합본호)입니다. 뒤늦게 올립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