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의 시작은 언제나 전날 몰래 버려진 쓰레기 정리입니다.
'이걸 어쩌나..' 하는 표정의 (주)동네목수 총무님 ㅠ_ㅜ
수거해 가기 쉽게 동네목수 직원분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무 기둥을 세우기 위해 벽돌에 구멍을 뚫고 구조용철물(메가타이)를 세워 앵커볼트로 고정을 하는 작업입니다.
(오른쪽에 전날 심어놓은 자두나무가 있습니다)
반대편 집 지붕위에는 봄날을 즐기는 고양이들입니다.
구경만 한 줄 알았는데 쉼터에 핸드프린팅까지 해놨더군요-_-;;
기둥을 세우고 미리 만들어놓은 지붕도 씌워 이날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벤치까지 작업을 마친 모습입니다. 이날 아침에도 몰래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네요.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모습입니다. 작으나마 짬짬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네목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말 4월 초에 있었던 양평 공사. (0) | 2013.07.17 |
---|---|
지붕설치 마무리단계 (0) | 2013.04.19 |
쓰레기장을 쉼터(분리수거장)으로 바꿔가고 있어요. (0) | 2013.03.14 |
동네목수의 달동네 집수리 이야기 두번째 시리즈 카페만들기 (1) | 2011.12.21 |
골목에 평상 놔 드렸어요. ^^ (0) | 2011.11.17 |